선행학습: std::vector의 size와 capacity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있자

std::vector의 push_back과 reserve를 한번 직접 구현해보자..

언뜻 생각해보면 template에 대해서 조금만 알고 있으면 다음과 같이 쉽게 구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.

한번 다음의 테스트 코드로 std::vector과 MyVector의 출력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 보면….

push_back을 했을때 복사생성자가 호출되느냐 대입연산자가 호출되느냐는 c++ 버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, 동일하다고 치고,

stl버젼은 reserve를 했을때 생성자가 호출되지 않지만, MyVector는 생성자가 2번 호출되는 차이점을 볼 수 있다.

이 차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?

 

눈치가 빠른분들은 이미 감을 잡으셨을 것이다.

그렇다. vector에서 reserve함수를 통하여 capacity의 크기를 늘린다는 것은 메모리공간만 할당하는 것이지, 실제 객체가 생성되는 것은 아니다.

혹시, 아직 c++에서 객체 생성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면, 이제는 정확히 이해 했을 것이다.

(잘 모르겠으면 ‘c++에서 malloc과 new의 차이점‘을 읽어보자)

 

그럼 한번 요구사항에 맞게 코드를 고쳐보자

이제 std::vector와 동일한 결과가 나옴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.